[비우기 6일째] 화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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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화장수인데 아낀다고 놔두다가 잊고 살았다. 이제는 너무 오래 지나서 쓸 수가 없을것 같아서 떠나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오래된 페브리즈와 함께 ...
선물 받은 화장수인데 아낀다고 놔두다가 잊고 살았다. 이제는 너무 오래 지나서 쓸 수가 없을것 같아서 떠나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오래된 페브리즈와 함께 ...
오래돼서 쓰기는 찝찝한데 버리자니 아까웠던 샴푸와 오일. 비우기 5일째를 맞아 과감하게 버렸다!
목욕용품이나 화장품들도 쟁여만 놓고 날짜넘겨서 못쓰는 것들이 많은데.. 이참에 조금씩 꺼내 버리고 앞으로는 필요한것만 사야지!!
아...진짜 아깝다... ㅠㅠ
뭐 버릴것 없나 서랍 뒤적거리다가 찾아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서 원데이 렌즈 끼는 빈도가 줄다 보니 이렇게 한참 지나고도 모르고 있었다. 아직 날짜 남은 렌즈들도 아까워서 끼고 싶은데 눈상태는 안좋고.. ㅠㅠ 스마트폰 들여다 보는 것 좀 줄이고 눈건강에 신경 써야 할것 같다.